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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80돌’ 한국앤컴퍼니, 미래성장 전략 ‘S.T.R.E.A.M’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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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효휘 작성일21-05-10 10:40 조회14,9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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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한국타이어가 신성장 동력 발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담은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과 함께 그룹의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스트림'(S.T.R.E.A.M)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S.T.R.E.A.M'은 친환경 배터리 및 신재생 에너지(Smart Energy), 타이어 및 관련 핵심 산업(Tire & Core biz), 미래 신기술 활용 사업 다각화(Rising Tech), 전동·전장화 부품, 기술, 솔루션(Electrification), 로봇, 물류 등 자동화 및 효율화(Automation), 모빌리티 산업 전반(Mobility) 등 그룹의 핵심 진출 분야의 앞 글자를 모아 만들어졌다.지난 4월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앤컴퍼니는 '스트림'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활용한 슬로건 '미래산업의 흐름을 읽고 신성장 동력의 끊임없는 움직임을 만들다'(Hankook Creates the Future STREAM)를 선보이며, 그룹의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공개된 창립 80주년 엠블럼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도전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며 성장해 온 성과들을 기념하고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이는 혁신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는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주행시험장 '테크노링' 등 주요 자산의 형상을 숫자 '80'과 시각화했다.한국앤컴퍼니는 1941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 타이어 회사로 시작해 2012년 한국타이어 인적 분할, 올해 에너지 솔루션 계열사 한국아트라스비엑스 흡수합병 등 지속 성장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 받고 있다.한국앤컴퍼니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비대면 활동으로 창립 80주년을 기념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이달 말까지 모든 임직원이 동참해 주요 관·현·타악기의 모양을 촉각화해 책을 만지면서 해당 악기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점자·촉각·음성도서를 제작하고 전국 국공립 도서관, 시각장애인학교, 특수학교 등 80여곳에 증정할 예정이다.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미래 혁신 방향을 중심으로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투자를 적극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업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면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장우진기자 jwj17@dt.co.kr한국앤컴퍼니 80주년 앰블럼.<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네이버 메인에서 디지털타임스 구독 ] / ▶[ 뉴스스탠드 구독 ]▶디지털타임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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