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 살려'…코스피, 13개월만에 28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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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동오 작성일22-02-25 00:59 조회1,1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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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 종목 90%가 '파란불'…"경기 불안심리 유입"
코스닥 약 3% 하락에 910선…환율은 2.1원 오른 1196.1원
코스피 지수가 13개월만에 2800선 아래로 떨어지며 동학개미들이 패닉에 빠졌다. 코스닥 지수는 약 3% 하락하며 910선으로 밀렸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지수가 급락한 가운데 미국-러시아 간 긴장 고조 등이 주가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FOMC 경계감도 주가에 부담이 됐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2.29p(1.49%) 하락한 2792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가 28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20년 12월23일(2759.82, 종가 기준) 이후 1년 1개월만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 4351억원과 1365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이 5922억원을 사들였다. 코스피 상장 종목(913개)의 약 90%인 817개 종목이 하락했다. 즉 10개 중 9개 종목이 하락했다는 얘기다.
코스닥 지수는 27.45p(2.91%) 하락한 915.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40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 1118억원과 426억원을 사들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1원 오른 1196.1원으로 마감했다.
http://naver.me/xVQL1mwI
코스닥 약 3% 하락에 910선…환율은 2.1원 오른 1196.1원
코스피 지수가 13개월만에 2800선 아래로 떨어지며 동학개미들이 패닉에 빠졌다. 코스닥 지수는 약 3% 하락하며 910선으로 밀렸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지수가 급락한 가운데 미국-러시아 간 긴장 고조 등이 주가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FOMC 경계감도 주가에 부담이 됐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2.29p(1.49%) 하락한 2792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가 28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20년 12월23일(2759.82, 종가 기준) 이후 1년 1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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